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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급체했을때 증상과 대처법 소화제를 드시거나, 합곡혈을 마사지 하시기 바랍니다.

가전톡톡 2020. 10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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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정말 배가 고팠습니다. 저는 칼국수를 너무 좋아하라해서 집에서도 칼국수를 혼자 만들어먹는데요, 어제는 소고기를 조금 넣고, 멸치가루에 마늘 간거 등등등 많은 재료를 넣고 끓였습니다. 다 만들고 난뒤, 그릇에 부으니 갈았던 먹태도 넣었던 지라 국물이 뽀얗게 무슨 곰국도 아닌데 너무 예쁜색의 국이 되었습니다. 그래서 한입 떠먹었더니 얼마나 맛이있던지. 그래서 진짜 게 눈 감추듯이 후루룩 했습니다.

 

 

거의 10분도 되지않게 먹었는데, 속이 더부룩하게 뭔가 갑갑해 왔습니다. 바로 급체한거였는데요, 급체는 야식, 과식, 폭식등으로 급체에 잘 걸릴 수 있습니다. 그리고 불편한 자리에서 꾸역꾸역 음식을 먹거나, 기분이 좋지않은상태에서 먹거나, 삐딱한 자세로 먹거나. 그렇게 음식을 섭취해도 체를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급체를 하면 일단 속이 더부룩하기도 하고 머리도 아파오고 눈도 아파올 수 있습니다. 왜냐하면 체를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않기대문에 산소공급이 떨어집니다. 그래서 체를하면 손발이 차가워지고 손톱새깔도 탁하게 변하게 됩니다. 그리고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고 구역질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급박한 시간에 음식을 빠르게 섭취하거나 꼭꼭 씹어먹지 않으면 급체하기 쉽습니다. 체를하면 일단 명치가 엄청나게 답답한 걸 느낄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속이 울렁울렁거리면서 멀미할때 처럼 메스꺼운것도 느끼는데 방치한다면 두통과 열이 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심해진다면 구토까지 이어집니다. 구토를 하면 액이 식도를 통해서 입으로 소화물을 역배출하게 되는데, 여기서 식도가 위산에 의해 모두 상하게 됩니다.

 

 

이럴때는 소화제를 먹어서 완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. 소화제를 드시는 게 좋지않은 분들은 밖에서 2~ 30분 산책을 하면 급체가 내려 갈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손등에 합곡혈을 꾹꾹 누르신다면 급체가 완화됩니다. 민간요법으로 바늘로 손톱주위를 콕 찔러 소히 죽은피를 뺀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, 2차 감염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이것은 죽은피가 아니라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않아 피가 탁하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. 선조들의 지식을 무시하자는 게 아니라, 죽은피는 있을 수 없으며 필요 없는 것들은 순환계에서 소변이나 대변으로 모두 배출이 됩니다. 바늘로 손을 따면 손끝에 자극이 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는 원리입니다.

 

 

저는 위에서 말했듯이 급체를 잘하는 타입으로 합곡혈을 자주 마사지합니다. 그러면 채 30분이 되지않아 속이 풀리곤 합니다. 합곡혈은 어디냐면 손등을 하늘로 바라보게 하고, 손가락을 가지런하게 뻩어 붙여봅시다. 그러면 엄지손가락 밑에 볼록 올라온 근육이 보이지요? 거기가 합곡혈입니다.

 

 

급체가 걸리면 위와같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음식물을 즐겁게 꼭꼭 천천히 씹어드시고, 체를한다면 비위생적인 바늘로 손을 따지마시고, 외부에서 걸으시거나 소화제를 드시거나, 합곡혈을 마사지 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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